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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극비리 만나는 韓美 '절친'...北 달랠 묘안 나올까? / YTN

2020-06-18 0 Dailymotion

■ 진행 : 최영주 앵커
■ 출연 : 임을출 /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, 오늘 전격 미국을 방문을 했습니다. 이 같은 시점에 전격 방미. 물론 청와대에서 특사는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.

[임을출]
지금 한반도 상황이 너무 엄중하고 어떤 식으로든 지금의 상황을 공유할 필요성이 있었을 겁니다. 그리고 또 한미가 어떻게 공동대응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긴급하게 아마 협의할 필요성 때문에 간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. 결국 핵심이 한미 워킹그룹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왜냐하면 북한이 어떻게 보면 군사행동과 관련해서 자신들이 우리 정부를 비난하면서 가장 문제시 하고 있는 핵심쟁점 중의 하나가 결국 한미 워킹그룹이지 않습니까? 이 부분을 북한도 아마 주목할 겁니다.

사실 북한 입장에서 또 자신들이 이렇게 군사행동을 하니까 우리 정부의 고위간부가 다시 또 워싱턴을 달려가는 그런 모습들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불편하게 보일 겁니다, 북한의 시각으로 봐서는. 그런데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든 공론화하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한미 워킹그룹을 운용할 것인가. 이런 부분에 대한 공론화라고 할까요.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.

이게 남북관계와 관련해서 어떻게 보면 다들 걸림돌이라고 얘기를 하는 것 아닙니까? 그런데 한미 워킹그룹이 2018년 11월 20일에 첫 회의를 열었어요. 그런데 이걸 만들 때는 사실 남북관계나 북미관계가 그렇게 나쁜 때가 아니었습니다.

남북한 정상회담이 세 차례나 이루어지고 또 북미정상회담도 싱가포르에서 1차 회담이 끝나고. 그러면서 한미 간에 좀 긴밀하게 뭔가 조율할 필요성이 있겠다. 그때 이걸 만들 때는 우리는 순기능을 기대했던 겁니다. 그래서 그렇게 만들었는데 이게 북미 간의 비핵화 협상이 잘 진행이 안 되면서 이게 하나의 남북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핵심 걸림돌로 작용을 한 건데요.

이 한미 워킹그룹을 한번 보면 정말 우리가 생각할 부분들이 많습니다. 폼페이오 장관이 한미 워킹그룹을 만들면서 목적을 명확하게 얘기했습니다. 이 기구는 한국과 미국이 조율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그리고 또 한국과 미국이 조율된 행동을 하기 위해서 만든 기구라고 얘기했습니다.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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